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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포천 아이랑 가기 좋은 맛집 '가채리정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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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첫째와 둘째, 그리고 첫째만 데리고

다녀온 키즈카페 후기에 이어 지역 내 우연한 계기로

방문했는데 맛도좋고 가격도 좋아서 추천하고자

작성하게된 후기이다.

 

파주 운정에 스타필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오던 중 아이들의 잠자는 시간과 저녁시간을 놓쳐

검색을 하던 중 우연하게 알게된 식당이다.

 

식당이름은 : 가채리정원

 

주 메뉴는 닭요리이고

닭 구기 + 닭 칼국수 / 한방 닭 칼국수 + 닭 구이(소) 가 대표이다.

 

닭과 칼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겐

이보다더 친근할 수 없었다.

  

메뉴는 위와 같이 닭과 칼국수를 조합한 구성이라

선택함에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닭 구이 + 닭 칼국수(리필가능)] 2인분과 공기밥 2개를

주문을 했고 대략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는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았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김치와 겨자소스를 곁들인 무생채

그리고 묵사발이 나왔는데 5살 매운것을 못먹는

우리 첫째 혼자서 거의다 먹었다.

 

사진은 없지만 밑반찬은 셀프바가 별도로 준비되어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첫째 아이가 묵사발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메인 매뉴 닭 구이가 먼저 나왔다.

2인분으로 넙적한 닭이 4조각 나왔고, 버터같이 생긴 것은 치즈다.

부추와 양파 + 닭 구이 + 치즈 조합이 대표 메뉴이다.

 

솔직히 난 편식이 있는 편이라

냄새, 기름, 단짠 이런 부분에 다소 민감한데

불판 위 세팅되는 닭 구이 조합의 비주얼과

구워질 때의 냄새로 이미 칼국수가 나오진 않았지만

대만족이였다. 

 

심지어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일단 대표 메뉴 닭 구이는 

5살 첫째(여), 15개월 둘째(여) 모두 익히자마자

먹을 수 있는 약간 심심한 간이라 너무 좋았다.

 

어른들은 같이 나온 부추와 양파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매운 소스를 별도로 주셨는데

부족함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다. (상당히 매웠다)

 

참고로 당연히 아기/어린이 의자는 준비되어 있었고

청결상태는 [상] 급 이라 별도 물티슈로 

닦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닭 구이를 반절 가량 먹었을 때

우리는 닭 칼국수를 달라고 요청드렸다.

기존 닭을 굽던 철판은 가지고 가셨고, 그 가스 버너 위

닭칼국수 냄비를 올려주셔서 거의 바로 먹었다.

 

음식점에서 주문해서 먹을 때 음식의 텀이나

기다리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전반적으로 모두

적당한 시간과 적당한 기다림으로 더욱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닭 칼국수가 나왔다.

느타리 버섯이 약간 추가된 칼국수로 진짜 평범한데

맛이 없지 않아서 결국 다먹었다.

 

특히 아이들이 버섯과 국물을 많이 많이 먹었다.

국수는 나와 아내의 몫이긴 했지만 좋았다.

참고로 국수는 무한 리필이라고 했는데

결고 적은양이 아니기에 리필은 하지 않았다.

솔직히 공기밥 2개 안시켜도 될 뻔했다.

 

식당 내부는 원목 / 나무 색상인 

갈색, 고동색, 베이지색이 기본이고 군데군데

초록색의 화분이 포인트로 분위기가 편안했다.

 

의자는 3인석 ~ 단체석으로 구성되어 

공간의 부족함 없이 식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1인 식사가 가능한지는 물어보진 못했다.

 

출입문의 인테리어도 상당히 특이했다는 부분에서 

둘째아이가 특히 신기해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돌아다녔다.

추가로 아이의 부모입장에서 안전도 중요한데 

인테리어 요소들과 식탁 등 모서리들이 대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서 안심했다.

(다만 아이들을 위한 가공을 했다고는 보여지지 않기에 주의를 요한다)

 

가채리정원 음식점을 방문하면 

무조건 한번씩 가본다는 정원이다.

사실 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정원에서는 불멍이 가능하고

가볍게 앉아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게 공간이 있다고 한다.

 

다만 당일우리는 너무 추운 날씨로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유리문 밖으로 비춰지는 모습만 

살짝 사진 찍어 보았다.

 

그러나 정말 날씨만 춥지 않았다면

식사하고 아이들과 정원에서 놀았을 것인데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끝으로 우리는 4명의 식구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총 38,000원을 지불했고 최근 먹었던 어느식당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을 추가로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래서 조만간 부모님들 모시고 갈 예정이다. 두번 갈거다.

 

아! 주차장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넓고 무료이니

주차걱정없이 식사가 가능하고

식사 이후에는 근처 포천아트벨리가 있고,

약간 달려가면 포천신북온천과 산정호수를 볼 수 있다.

 

나는 아이들의 아빠이다 보니 당연히

이 식당 근처에는 지자체(포천)에서 운영하는

작은 키즈카페가 포천시내에 있다.

이 키즈카페는 차후 후기를 올려볼 예정인데 대략 4살 미만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규모가 상당히 작은 시설이다.

 

끝으로!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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