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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빠가 느낀 키즈카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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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아시간 제도를 활용해서 두 아이들과 함께 지역에 있는
키즈카페를 다녀왔다.
 
강원도 철원 : 갈리말리 키즈카페
가격 : 평일 2,000원 / 5일장 : 1,000원
*신철원 전통시장 및 갈말읍 소재 상가 당일 영수증 지참(아이 당 1매)
 
우리집의 자녀는 5세여아, 1세여아로
통상 5세 여아만 키즈카페를 별도로 데려가 놀곤 했다.
그러나 오늘은 같이 데려갔다.
 
 갈리말리 키즈카페는 신철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경제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는 것이 기본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갈말읍 주소 다이소, 컴포즈 등
프렌차이즈 업체도 가능) 

 
 갈리말리 키즈카페는 2층으로 구성된 놀이공간이다.
입구에는 신발장과 사물함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입구에
메인카운터와 관리관실이 위치하고 있다.

 
1층을 들어서면 사진속 보이는 것 처럼 화장실이
남/여(아이공용) 청결하게
마련되어 있고, 아래 사진처럼 수유실과
정수기가 놓여 있다.

 
또한 파티룸이 별도로 있어서 과거 집으로
초대했던 시절과는 다르게
키즈카페에서 파티와 놀이 그리고 어른들은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하기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육아를 하다보니 키즈카페를 검색해서 찾아 다닐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다. 사실 아이는
만족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키즈카페의 시설과 분위기 등을 고려하는
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정수기 오른쪽으로는 (파티룸 앞) 파란색 타요와
같은 탈것이 4~5개 정도 있다.
1층은 의외로 넓어서 충분히
타고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기찻길 놀이 세트와 오락기 같이 생긴
장난감이 있는데 상태가 좋다.
아마 최근에 교체한 듯 싶다.

 

키즈카페 1층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색칠공부와 미디어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우측 사진 속 모션터치는 도무지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구경한다.
(그림자로 하는건지, 벽을 때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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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화책들과
유아용 장난감 및 교구가 진열되어 있고
발로 소리를 낼 수 있는 대형 피아노가
있어서 의외로 잘 뛰어 놀았다.

        이어서 키즈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볼풀장이다. 

 

볼풀장은 좌우측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
다만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아기와 충돌을 신경써야 한다.
추가로 벽면에 공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고 노래가 나오는 미디어 놀이가 있는데
우리 아이는 1세로 직접 던져서 놀긴 제한되었다.
(약간 낮게 있어도 좋을 듯 하다...)

 
2층으로 올라가보자. 1세 여아가 혼자서
손과 발, 전신을 사용해서 올라간다.
사진 속 계단 처럼 매트가 계단의 모서리 까지
모두 시공되어
다칠 염려는 없어보였다. 파란색
유리로 된 난간(가드)는 강화유리로
단단해 보였지만 왠만하면 붙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듯 싶다.
 
그러나! 경사가 높기 때문에 내려갈 때
주의가 필요하다.
동영상 참고하여 조기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2층에 올라가면 체험할 수 있는
미끄럼틀과 정글짐이 아담하게 구성되어 있다.
방방이는 6세 미만의 어린이 / 유아가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미끄럼틀은 의외로 길이가 있다.
 
나는 키즈카페를 갔을 때 정글짐에 설치된
그물과 그 그물을 고정하는
케이블 타이의 절삭면을 손으로 만져보곤 한다.
날카롭기 때문에 다칠수 있으나 해당
키즈카페에서는 적어도 내 손이 닿는
모든 곳에 타이들은 마감이 잘 되어 있어 안심이다.

 

정글짐과 연계되어 있는 우측 벽면에는
보이는 것 과 같이 
스펀지로 된 블럭들과 모형 이글루를
만들수 있는 초록색 찍찍이 블럭이
있다. 모두 푹신한 제질로 되어 있다. 
(사진 찍는 와중에 첫째는 이제 다 컷다고
혼자 올라간다 자랑한다)

 
정글짐 좌측에는 과거 사용했던 것 같은
구조물이 있으나
안전성 검사 미달에 의거 사용이 제한된
상태라서 사용하지 못했다.

 
여자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꿉장난, 인형놀이 세트이다.
의외로 작은 공간에 알차게 구성되어
의외로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앉아 있었다.
장난감들이 최근 일괄 교체된 것 같다.
깨끗하고 세트로 구성된 장난감이
분실 또는 파손없이 종류별로 놓여있어서 아이보다
보는 부모입장에서 만족 스러웠다.

 

나는 철원과 근접한 포천에 있다.
포천에는 여러 키즈카페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규모가작고 시설이 썩
좋지 않아 의정부 또는 양주로 나간다.
그러나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아이들을
방전시키기 위해선
엄청난 장난감과 놀이시설보단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였고,
그게 가능한 곳이 철원에 갈리말리이다.
 
1층은 대다수 어린 유아들이 놀기 때문에 
약간 큰 어린이는 2층에서 뛰어 다닌다.
키즈카페 특성상 당연히 바닥매트가
시공되어 안전하고
부모 입장에서 한눈에 내 아이의
위치와 행동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계단 예외)
 
그래서 철원에 있는 갈리말리 키즈카페는
약간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최강의 장점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아! 갑자기 생각난 단점인데
노래가 없다. 동요도 없다. 뭔가 너무 조용하다.
찐으로 아이들 목소리 밖에 안들린다. 
가끔 정리정돈에 대한 안내방송 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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