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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상생활

겨울에 자동차는 미끄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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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중간에 들어선 오늘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어제도 내렸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탓에 운전을 하다보면 

반질반질한 도로의 상태가 운전자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마도 겨울철 미끄러짐을 경험해본 운전자라면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채이가 아프거나 예방접종을 위한 운행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적어도 출발전, 후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해서 자동차관리와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여 차량 내부에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경광봉, x반도(형광), 차량용소화기

여분의 워셔액, 베터리점프선(구매예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스프레이식 체인이다.

지인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서 사용해본 경험에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휴대하고 있다.

 

도심지역에서 주차장이나, 주차 간, 골목 등 평지를 주행한다는 상황에서 효과가 의외로 좋은 편에 속한다.

시공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차량 내 보관해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하지만 스프레이의 성질 상 장시간 운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아무래도 도로의 오염정도와 차량의 속도 및 거리에 따른 

지속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프레이식 체인은 짧은거리, 단거리 이동에 적합하다고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폭설이 내리거나 빙판길에서는 스프레이체인이나, 진짜체인이나, 스노우타이어 모두 필요없다.

그냥 운행을 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4계절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내 차량에 적용해 보았을 때 스프레이식 체인은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정도는 보관하고 다닐 때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근거리 이동에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는 아이탬중 하나이다. 

 

작은 캔하나로 미끄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한번을 막을 수 있다면 10개라도 사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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