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일상생활

BMW x3면 좋겠다

728x90

내차 관리를 위한 부품들이 열심히 달려오고있다.

서울에서는 로켓배송을 포함해서 하루만에 원하는 물건이 배송됐다면 여기는 기본 이틀이다.

좋게 말하면 부품이 오기까지 여유가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도 생각된다. 덕분에 공임을 주어야하는 경우에 공임업체를 알아보는 것 도 다양한 장소를 선정할 수도 있다

하체 스테빌, 암(앞,뒤), 부싱류 주문을 했다.

유막제거를 위해 제거용품도 추가 구매하였다.

그랜저의 하체 부품은 손쉽게 획득이 가능하다.

가격도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 좋은컨디션을 유지보수하기에 적당한 것이다.

원래는 겉벨트세트를 먼저 교환하고자 했지만 시간상 하체까지 하루를 투자하기로했고 공임을 주고자하는 업체는 아직 선정중이다.

그랜저HG 카페에서 보니성지라는 정비업체가 있어서 열심히 눈팅중이다.

아무래도 내가 거주하는 곳이 지방이라 유명업체는 죄다 남쪽에 있으니 한번 이동에 신중해야 후회없다.

최근 중고차 시세가 이상하다. 가격의 변동이 있는 것인지 금리때문에 일시적인 것인지 혼란스러운시기이다. 덕분에 최근 너무 타고 싶던 벤츠Glk 모델과 Bmw x3 차량은 다시 장바구니로 들어갔다.

한 가족의 가장이다보니 혼자살때와는 다르게 자동차 고르는것도 상당히 어렵다. 충동구매는 커녕 디자인 보다는 실용성을 더 중요한 선택항목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SUV를 보고 동경할 수 밖에 없다.

즐겨가던 BMW 매장에서 연락이왔다. 관심차종 x1 x3 3시리즈를 시승/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BMW 에서 X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비싸다. 당연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도로에서 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어느순간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최종적으로 운행하고 자하는 드림카가 X5다. X3만이어도 좋겠다. x1은 실용적일 것도 같고 크기도 적당해서 지대한 관심차종임에 틀림없지만 드림카치고는 X1까지 내려가고싶지않다. 벤츠는 최최종 단계라서 쉽게 다가가지 않으려고한다.

이번 글은 BMW 차종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다.

그냥 이것저것 내 생각과 상황을 적어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 정리의 목적이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드림카는 변하지만 사라지진 않지않는가?!

오늘도 신차를 받고 비닐을 뜯는 즐거운 상상을 한다.

중고차에 매력에서 계속 헤어나올질 못해서 비닐뜯어 본게 가물가물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