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중고차는?!
그랜저HG 2.2 디젤, 3.0LPG 를 추천한다
나는 현재 2.2디젤 그랜저를 운행하고있고
16년식의 흰색차량이다.
엔진오일의 경우 5000km정도마다 교환하고,
최근 겉벨트세트 전부를 교환하였다.
많고많은 차량중에 내가 그랜저HG차량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도없이 많지만 그래도
관심있는 대상을 설득해보겠다는 의지로
강력한거 몇가지로 설명하겠다.
1. 년식이 지났어도 그랜저는 그랜저이다.
그랜저의 탄생과 차 자체가 주는 이미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의 가장이라면 더욱 잘 알 수 있다.
일부 세차장에 가보니 그랜저HG를 중형정도의
가격이 책정되어있었다. 세차비를 지불할 땐 기
분이 좋지만 나름 씁쓸하다.
그랜저는 대형에 속했던 차량이다. 제네시스나
차량들의 크기가 커지면서 체급이 밀린상태지만
필요한 왠만한 옵션은 다 있을 정도로 급수가 높
은 승용세단이다. 통풍, 열선도 중고차 특성상
왠만한 등급에 다 있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즉!! 옵션부족할 일 없다.
2. 넓다. 그리고 이쁘다.
우리가족은 3인이다. 유모차, 카시트, 가방등등
다들어간다. 개인적으로 SUV가 타고 싶지만 선
뜻 그랜저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서 나온
다. 시트의 착좌감도 좋은 편인데 앞뒤 공간이 상
당하다. 택시로의 선택은 이유가 있는 것 이다.
그랜저는 밤에 보면 이쁘다. 년식에 따라 안개등
이 다른데 5구짜리 LED가 이쁘고 특히 옆라인이
의외로 매력적이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에
많이 보이는건 세련됨이 남아서 일 것 같다.
3. 수리비 - 의외로 저렴할지도?!
내가 2.2 디젤차량을 운행하면서 브레이크 부터
마운트, 오일류, 벨트 및 베어링, 흡기관 등등 을
손수 DIY하면서 느낀바 유지 할 만 하다. 애시당
초 현재 그랜저Hg차량의 시세도 저렴하기 때문
에 시작에 부담이 적고, 현대이다. 그냥 엄청나
게 저렴하진 않아도 k5, 소나타 수리비랑 거의
비슷하니 차라리 한등급 윗급인 그랜저HG 로의
선택은 당연한것 아닌가?!
총평으로 장점이 더 많이 남아 있지만 일축하고
하체, 철판 끝단 녹이슬고 관통, 부식만 아니라면
상태불문 그냥 사라. 그라고 과감히 투자해서 하체
와 소모품 모두 교체한다면 아직 3년이상은 더 탈 수있을 것이다.
참고로 3.0휘발, 2.4휘발은 기름값 민감한 아빠들에게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