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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키 분실방지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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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사거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인수인계 받고, 확인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열쇠이다. 자동차키는 평상시에는 타원형의 모양이지만 아날로그형 열쇠가 숨어있어서 도어캐치에 사용하여 문을 열 수도 있다. 또한 자동차는 2개의 열쇠를 지급받으며 한개는 운행 간 항시 소지해야하고, 다른 하나는 집에 보관하여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키 분실등에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2개 중 한개는 분명 최초 집에 보관하였을 당시 가만히 있지만 어느 날 필요에 의해서 찾다보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평상시 잘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키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난감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보험으로 문을 열어 탑승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스마트키가 집에 있으니 시동이 불가하고 불편한 상황을 대면하게 된다. 당연히 스마트폰으로 설정해놓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겠지만 적어도 내 차는 블루링크나 원격시동 없는 타입이기 때문에 스마트키의 작동상태와 유무가 중요시 된다.

그렇다면 자동차 스마트키를 분실하지 않고! 필요한 상황에 바로 꺼내어 곧바로 정상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바로 여분의 스마트키를 운행하고 다니는 자동차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이다. 대다수의 자동차는 스마트키가 차량 실내에 있다면 차문이 안잠겨지고 경고음이 들리게 된다. 이러한 경우 평상시 사용하는 스마트키를 포함한 정상작동 중인 스마트키가 차량내부에 없어야 차량의 개패를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래서 보관하고자 하는 여분의 스마트키가 있지만 없는 것과 같이 조작하여 스마트키를 잠들게 하면 된다.

이렇게 아날로그형 키를 밖으로 빼내고 스마트키 상단 빼낸 곳의 홈을 살짝 비틀어 플라스틱 케이스를 반으로 벗겨 내면 위와 같은 사진의 모양이 나오게 되며, 상당히 단순한 모양으로 3단 분리가 된다. 어려울 것이 하나 없다. 운전자의 경우 거의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 등등 상황에 따라 스마트키의 베터리를 교환하고자 할 때에도 이렇게 분해하여야 한다.

분해를 하고난 뒤 동그란 베터리를 일자드라이버와 같은 얇은 도구로 탈거하여 반대로 뒤짚어 동일한 자리에 결합하여 준다. 그리고 다시 3단 분리된 케이스를 잘 결합하여 주면 끝!. 즉 스마트키의 동력을 차단하여 자동차와 스마트키 사이에서의 신호를 주고받지 못하도록 강제로 설정하는 것이다. 또한 베터리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키 내부에 보관하여 언제든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필자의 경우 센터콘솔박스에 위 사진처럼 보관한다. 사진촬영을 위해 기존 보관 된 물건등을 꺼냈지만 섞여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추가로 자동차 도난과 같은 취약상황을 우려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상 이점을 노리고 자동차 범죄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다음은 개인의 수준을 넘어서 그냥 경찰에게 맡겨야 하지 않을 까 싶기도하고, 우리나라에는 CCTV들이 많아서 필자는 크게 염려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스마트키의 경우 분실하게 된다면 다시 주문하거나 자동차와 맞는 키로 제작해야 한다. 비용이 의외로 상당하다. 몇 천원이나리가 몇 만원에서 마무리 될 것이기 때문에 지갑이 가벼워 질 수 있다.

의외로 너무나 간단하고 허접한 보관방법이지만 여분의 스마트키 방전을 예방하고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언제든지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하게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추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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